검은 불의 사람 – 4부 작은 마을의 제보자
렌 파크는 새벽에 눈을 떴다. 창밖은 아직 어둡고 집 안은 고요했다. 노아의 방에서 숨소리가 들렸다. 규칙적인 숨소리였다. 렌은 그 소리를 확인하듯 잠시 멈췄다가 조용히 부엌으로 갔다. 커피를 끓이고 노트를 펼쳤다. 숫자는 전날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그러나 숫자 사이의 간격은 달라지고 있었다. 간격은 방향을 말해주었다. 그날 그는 사냥을 나갈 준비를 했다. 사냥은 그에게 핑계였다. 사냥을 말하면 … Read more